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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사회과학
 
 
소통을 위한 인문적 상상
 
저      자 : 이화인문과학원
출  판 사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페이지수 : 284
ISBN      : 978-89-7300-919-0 94300
출판연도 : 2011년 6월
 
판매가 : 16,000원
 
 
 

오늘날 교통수단과 매체 기술의 발달 및 문화의 세계화 현상으로 인해 문명들 간의 접촉과 상호작용이 전 지구적으로 일어남으로써 정치, 경제, 문화 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탈경계 시대에 ‘경계를 넘어 더불어 살기’라는 공동체적인 이상은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듯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경계의 재강화 혹은 새로운 불평등과 장벽이 생겨나기도 한다는 사실 역시 부인할 수 없다.
이 책은 문화 경계의 안과 밖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의 불가능성과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해 보면서 새로운 문화 소통의 담론을 모색하고자 쓰여졌다. 단지 소통에 대한 이론적 성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소통을 이루기 위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소통의 인문학을 정립하기 위한 전제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인간과 인간, 문화와 문화 사이의 소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과 자연의 소통 가능성까지 타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간은 자연과 상호 의존하는 존재로서 탐욕을 버리고 자연과 공존해야 한다고 역설함으로써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논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진은영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하고 「니체와 차이의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로 지구지역성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송태현
프랑스 그르노블대학교에서 「질베르 뒤랑의 문예비평 연구」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수자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현대사를 전공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초 이승만의 권력기반 강화과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의 HK교수로 지구지역성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김연수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쾰른에서 우베 욘존의 역사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백소영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에서 기독교학을 전공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로, 지구화 시대 한국 현대교회의 지역적 반응 양상 분석과 대안 모색을 고민 중이다.

이선주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디킨즈의 소설에 나타난 근대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에서 HK연구교수로 지구지역성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차옥숭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종교학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일장신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HK연구교수로 이주, 생태, 종교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장윤재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유니온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와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인문과학대학 기독교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학과 경제, 과학, 생태학을 아우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서문

제1부 소통: “경계 위에 서라”
소통, 그 불가능성의 가능성 _ 진은영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문화관과 문화 소통 _ 송태현  

제2부 소통의 환상: 경계의 안과 밖
대한민국 초기 배제와 통합의 장치로서 지배와 저항 담론 _ 김수자  
헤벨의「칸니트페어스탄」으로 읽는 상호문화적 소통과 오해 _ 김연수 
솔즈베리, 디아스포라 공간에서 다시 고향 만들기 _ 백소영  
구술생애사 방법을 통한 이주자의 사회경제 계층 이동의 제한 연구 _ 이선주  

제3부 탈경계 시대의 문화 소통: 자연 · 인간 · 매체
샐리 맥페이그와 해월 사상에서 살펴본 자연과 인간의 소통 불가능성의 가능성 _ 차옥숭  
“강물아 흘러 바다로 가거라”: 인간과 자연 사이의 지속가능성 경계  _ 장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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