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우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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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 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우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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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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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출판협회, “2019 올해의 우수도서” 19종 선정 발표

[보도자료]

총 12개 대학출판부 98종 가운데 학술 11종, 교양 7종, 교재 1종 선정

학술적 성과에 바탕을 두면서도 폭넓은 독자층에게 다가가려는 노력 돋보여

한국 학술출판의 한 축을 이루는 대학출판부의 도서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기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한국대학출판협회(이사장 백삼균, 한국방송통신대 출판문화원장)가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출판부 우수도서 선정사업’이 올해 세 번째 결실을 거뒀다.

협회 회원교가 지난 1년간(2018. 12. 1∼2019. 11. 30.) 출간한 도서를 △학술 △교양 △교재 부문으로 세분화해 신청을 받은 결과 12개교에서 총 98종의 도서를 후보작으로 추천했으며, 독창성, 완결성, 시의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9종(△학술 11종 △교양 7종 △교재 1종)을 ‘대학출판부 2019 올해의 우수도서’로 선정했다. 심사에는 도서평론가인 이권우 경희대특임교수와 출판평론가인 표정훈 작가가 참여했다.

학술 부문 최우수도서로 선정된 󰡔산스크리트어 통사론󰡕(J. S. 스파이져 지음, 박문성 옮김, 가톨릭대학교출판부)은, 출간 후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전 산스크리트어에 관한 ‘최고의 참고서’로 평가받는 스파이져의 Sanskrit Syntax(1886)를 완역한 책이다. 고전어에 관한 고전적 명저를 완역, 출간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대학출판부의 학술 발전에 대한 기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양 부문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최호근의 󰡔기념의 미래󰡕(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는 우리 시대 기념문화를 진단하고 국외 주요 기념시설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거쳐, 한국발 기념문화에 대한 전망과 제안으로 마무리한다. 학문적‧이론적 바탕 위에 현장성과 시의성을 갖추었고, 우리 사회문화 현실에 대한 성찰적 접근까지 아우르는 책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

심사위원: 이권우(도서평론가, 경희대 특임교수), 표정훈(출판평론가, 작가/ 심사평)

(사)한국대학출판협회가 시행한 ‘2019 올해의 우수도서’는 독창성, 완결성, 시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모두 19종을 선정하였다. 부문별로는 학술 부문 11종, 교양 부문 7종, 대학교재 부문 1종이며, 이 가운데 최우수 2종을 정하였다. 응모 도서들을 전반적으로 볼 때, 학술적 성과에 바탕을 두면서도 좀 더 폭넓은 독자층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책들이 많았다. 이는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편집과 디자인 측면에서도 그러하였다.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최호근의 󰡔기념의 미래󰡕(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는 우리 시대 기념문화를 진단하고 국외 주요 기념시설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거쳐, 한국발 기념문화에 대한 전망과 제안으로 마무리한다. 학문적‧이론적 바탕 위에 현장성과 시의성을 갖추었고, 우리 사회문화 현실에 대한 성찰적 접근까지 아우르는 책이라는 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기 충분하다.

역시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산스크리트어 통사론󰡕(J. S. 스파이져 지음, 박문성 옮김, 가톨릭대학교출판부)은, 출간 후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전 산스크리트어에 관한 ‘최고의 참고서’로 평가받는 스파이져의 Sanskrit Syntax(1886)를 완역한 책이다. 고전어에 관한 고전적 명저를 완역, 출간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대학출판부의 학술 발전에 대한 기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 충분하다.

올해 응모작들 가운데에도 대학출판부가 아니면 출간하기 힘든 책들이 적지 않았다. 영남대학교출판부의 󰡔퇴계 시풀이󰡕(7~9권, 이장후, 장세후 옮김)는 2007년 6월 1권이 나온 후 2019년 9권으로 완간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의 󰡔인도네시아 문학사󰡕(얀트 무지안또 외 지음, 김장겸 옮김)는 사실상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인도네시아 문학사 논저다. 단국대학교출판부의 󰡔상투쟁이 견미사절 한글 국서 제정󰡕(상하, 김원모 지음)은 방대한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견미사절단의 활동을 자세하면서도 생생하게 재구성하였다.

교양 부문에서 지앤유(경상대학교출판부)의 󰡔끝나지 않은 그들의 노래󰡕(최필숙 지음)는 약산 김원봉의 고뇌와 결단을 소설 형식으로 구성하고 석정 윤세주의 일대기를 서사시로 구성하는 등 참신한 접근이 돋보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음식 구술사󰡕(주영하 외 지음)는 식품업, 음식업 및 관련 학계에서 활동해온 5명의 구술을 기록 정리함으로써, 우리 현대 음식 구술사의 사실상 첫 시도라는 의미를 갖추었다.

대학교재 부문에서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의 󰡔고려대 재미있는 한국어󰡕, 󰡔고려대 한국어󰡕(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 지음)는 편집 체제와 디자인 및 구성 등이 한국어 학습자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시키기 충분할 정도로 차별성을 지녔다.

학술성‧전문성과 대중성‧가독성은 특히 대학출판부 도서에서 양립, 병행하기 힘든 요소로 거론되곤 한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많은 대학출판부들은 두 측면 요소들을 병행, 조화시키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그러한 노력의 과정에서 책의 전반적인 만듦새도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 이번 선정작과 응모작들에서도 그러한 노력의 자취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선정도서 목록](총 19종, 도서명 가나다순)

부문

선정 구분

도서명

저/역자명

출판사명/출간연도

학술

(11)

최우수

도서

『산스크리트어 통사론』

박문성 옮김

가톨릭대학교출판부

우수

도서

『「宸翰帖신한첩 坤곤」의 연구 및 역주』

장요한

계명대학교출판부

『19세기 미국소설 다시 읽기』

민경택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김남주 시 연구』

박종덕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상투쟁이 견미사절 한글 국서 제정』(상, 하)

김원모

단국대학교출판부

『연대하는 인간, 호모 솔리다리우스』

강수택

한국방송통신대출판문화원

(지식의 날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

강판권

계명대학교출판부

『인격권법』

조동제/

완리 옮김

동아대학교출판부

『인도네시아 문학사』

김장겸 옮김

한국외대지식출판콘텐츠원(HUINE)

『퇴계시 풀이 전집』(7,8,9권)

이장우·장세후

옮김

영남대출판부

『한국인의 이상향, 지리산 화개동』

최석기

경상대학교출판부(지앤유)

교양

(7)

최우수

도서

『기념의 미래 - 기억의 정치 끝에서 기념문화를 이야기하다』

최호근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우수

도서

『끝나지 않은 그들의 노래』

최필숙

경상대학교출판부(지앤유)

『러시아, 도시로 읽다』

강덕수 외

한국외대지식출판콘텐츠원(HUINE)

『문헌서원 ‧ 심곡서원 ‧ 도봉서원』

김문준 외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사투르누스의 매직 아이 - 발터 베냐민의 시선으로 보는 오컬트와 미래』

김용하

한국방송통신대출판문화원

(지식의 날개)

『소비자와 미디어』

유현정

충북대학교출판부

『음식 구술사 - 현대 한식의 변화와 함께한 5인의 이야기』

주영하 외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대학

교재

(1)

우수

도서

『고려대 한국어 1, 2』

『고려대 재미있는 한국어 1, 2』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최우수도서 표지


학술 부문



















 교양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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