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철학, 그리고 신학

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23-03-20


지은이   로버트 존 러셀, 윌리엄 스테거, 조지 코인    옮긴이  전양환 외 11인   출판사  가톨릭대학교출판부    발간연도  23-03-10     정가   35000


 

물리학, 철학, 그리고 신학

 


과학은 종교를 오류와 미신으로부터 정화할 수 있고, 종교는 과학을 우성과 거짓 절대성으로부터 정화할 수 있습니다. 과학과 종교 각각은 모두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더 넓은 세상으로 서로를 이끌 수 있습니다.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메시지 중에서


'종교와 과학'이라는 주제가 너무 광범위하고 심지어는 원래의 학문적 가치 추구와 전혀 무관한 출판물과 영상물이 넘쳐 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종교의 그 무엇과 과학의 그 무엇을 끌어다가 엉뚱한 사변 철학과 해괴한 이상 심리학으로 짜깁기한 기괴한 잡학들이다. 이러한 시도는 종교와 과학 간의 일치와 공명은 고사하고 과학을 사이비 과학으로 이끌고 종교를 파괴적으로 내몰아 진정한 신앙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종교와 과학'이라는 주제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에 이 책은 중요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종교와 과학이 서로를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진정한 대화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셨다. 하지만 그 후 배아 줄기세포, 인공 지능, 코로나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민감한 이슈들이 등장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온 세상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의 믿음은? 종교화 과학의 만남은 시대의 징표였다. 바티칸은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있었고 그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대규모 학술 연구를 진행했다. 그 첫 연구물이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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